인류의 잔인한 흔적,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처참하고 잔인한 역사의 상징,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독일 제 3제국의 최대 규모 강제 수용소인 아우슈비츠 비르케나우는 요새화된 벽, 철조망, 발사대, 막사, 교수대, 가스실, 소각장 등 이곳에서 벌어졌던 대량 학살의 현장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연구에 따르면 유대인 1,500,000명이 이 곳에서 체계적인 굶주림과 고문을 당한 뒤 살해되었으며 20세기 인간이 인간에게 저지른 가장 처참하고 잔인한 역사를 상징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는 폴란드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류 최초로 산업적 수단을 이용하여 인종 학살이 이루어졌던 곳입니다. 나치와 히틀러는 유대인을 비롯해 그들을 반대했던 정치인, 지식인, 예술인, 심지어 어린아이들까지 강제로 이곳에 수용했으며 이는 인간의 잔혹함과 야만적임이..
2021. 9. 22.
선사시대의 흔적을 찾아서, 스톤헨지와 에이브베리
스톤헨지와 에이브베리의 특징 스톤헨지와 에이브베리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거석군 중 하나이며 근처의 신석기 유적지는 선사시대의 생활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국 월트셔에 위치하고 있고 두 곳의 유적에는 환상열석이 있어 환상의 패턴을 두고 천문학적 의미에 대해 연구 중입니다. 특히 스톤헨지에는 애비뉴, 커서스, 더링턴 월, 우드헨지 등과 영구에서 가장 많은 흙무덤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에이브베리어에는 윈드밀 언덕, 웨스트 케넷 롱 배로, 생크추어리, 실베리 힐, 웨스트 케넷, 백햄프턴 애비뉴, 웨스트 케넷 팰리세이드 인클로저와 중요 고분들이 있습니다. 스톤헨지는 월트셔의 사르센 석과 펨브로크의 블루스톤을 사용하여 만들었으며 그 규모 및 정교한 평면도, 세련된 ..
2021. 9. 9.